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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뜻

by economy336 2024. 8. 20.

처서 뜻(處暑)

 

 

 

 

오늘이 처서인데 폭염과 열대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주말쯤이면 기온이 내려 가면서 열대아가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청개구리 같은 기상청 예보를 믿어야 할지 아직은 확신이 들지는 않지만  해마다 말복이 지나고 처서가 지나면 찬바람이 돌긴 했었다.^^

 

 

처서(處暑)의 뜻

      

'더위를 처분하다'
 
일 년 중 늦여름 더위가 물러가는 때
 

처서 뜻 (處暑)

 

귀뚜라미 등을 타고 오는 절기
어학사전에는 처서를 일년중 늦여름 더위가 물러가는 때,
      
24절기의 하나로 입추와 백로사이에 있다라고 되여 있다.
      
또한 백과사전에는 24절기의 하나라고 달랑 적혀 있다.
      
처서(處暑)는 태양이 황경 150도에 달한 시각으로 양력 8월 23일경이다.
      
처서의 뜻은 대략 더위를 처분하다.
      
즉 더위를 물리친다라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더위가 가시기 때문에 따가운 햇살이 누구러져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눈두렁이나 해마다 조상의 묘에 풀을 깍는 벌초를 하기도 한다.
      
처서 뜻
옛말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 진다란 말도 있다.
아마도 날씨가선선해 지기 때문일 것이다.
벌써 가을을 준비해야 할 때이다.
 
얼만큼 거둬 들여야 하는가는 그동안 얼마나 씨뿌리고 가꾸고 노력했느냐에 달린것이 아닌가 한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다시한번 지난일을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할 때이다.
        
 
 
처서뜻 란?
여름이 지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다.

농부들은 익어가는 곡식을 바라보며 농쟁기를 씻고 닦아서 둘 채비를 한다.

옛 조상들은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서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밭두렁이나 산소의 벌초를 한다.

여름동안 장마에 젖은 옷이나 책을 말리는 일도 이 무렵에 한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말처럼 파리·모기의 성화도 면하게 된다.
한편 처서에 비가 오면 "십 리에 곡식 천 석을 감한다."든가 "처서에 비가 오면 독 안의 곡식이 준다."는 속담처럼 처서의 비는 곡식이 흉작을 면치 못한다는 믿음이 영·호남 지역에 전하여져 온다.
      
그만큼 처서의 맑은 날은 농사에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옛부터 처서날이 잔잔하면 농작물이 풍성해진다 했다.

입추·처서가 든 칠월은 논의 '지심 맨다'하여 세 벌 김매기를 한다.
​피뽑기, 논두렁풀 베기를 하고 참깨를 털고 옥수수를 수확한다.
또 김장용 무·배추 갈기, 논·밭 웃비료 주기가 이루어진다.

농가에서는 칠월을 '어정 칠월이요, 동동 팔월'이라 부르기도 한다.
칠월은 한가해 어정거리며 시간을 보내고, 팔월은 추수하느라 일손이 바빠 발을 구르며 지낸다는 말이다.
그러나 칠월도 생각보다는 일거리가 많다.
 
처서 뜻
 
 
특히 태풍이 오거나 가뭄이 오면 농민의 일거리는 그만큼 늘어난다.
논물도 조정해야 하고 장마 후에는 더 극성을 부리는 벼 병·충해 방제도 빠뜨릴 수 없는 일이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속담, 들어보셨나요 ?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다는 '처서(處暑)'  

올여름 가 장 뜨거운 열기와 열정이 가득했던 리우 올림픽의 끝과 함께 길고 긴 여름의 끝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 기념으로 오늘은 달성이와 함께 가을을 알리는 처서(處暑)에 대해 알아볼까요 ?

처서 뜻 (處暑)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끝이 나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되죠.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 바로 처서(處暑)랍니다 

올여름 뜨거웠던 무더위도 처서가 지나면 한풀 꺾여 농민들은 농사 준비를 시작하며,

여름 내내 지쳐있었던 몸도 마음도 회복시키기 위해 보양식 먹는 특별한 날 

달성이와 처서를 맞이하러 갈까요 ?

여기서 잠깐  갑자기 찾아온 일교차는 감기의 주 원인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달성이가 환절기 건강관리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법

아직까지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하는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첫째, 환절기 감기 주의하기 

감기는 일교차가 커질 때 가 장 쉽게 걸리는 질환이죠 

될 수 있도록 사람 많은 곳을 피하며, 외출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은 철저히 관리해주세요.^^

둘째, 에어컨, 선풍기 등 자제하기 

아직까지 낮기온은 30도를 넘고 있어 에어컨이나 선풍기 많이 트시죠 ?

환절기 때에는 자주 틀고 계시면 호흡기가 예민해져 비염, 냉방병 등에 걸리기 쉬워요 

이제, 조금씩 자제하는 게 좋겠죠 ?

처서 뜻

 

 


셋째, 규칙적으로 잠자기 

열대야와 리우 올림픽 시청으로 인해 수면시간이 부족하는 등 불면증으로 힘들어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

이제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길러야만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습니다 

처서에 먹는 음식 - 복숭아

삼복에만 보양식을 먹는다는 말은    

무더운 여름이 끝나는 처서에도 뜨 끈뜨근한 보양식, 제철 과일을 먹는 등 몸의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날이죠 

대표적으로 처서에 먹는 음식은 추어탕, 칼국수, 복숭아가 있습니다  

추어탕과 칼국수는 모두 보양식인 거 알고 있지만, 처서에 먹는 음식으로 복숭아가 선정된 이유 궁금하시죠 ?

복숭아는 처서에 가 장 당도가 높은 시기라고 합니다 

또한 간 기능에 좋아 피를 맑게 하며, 위장 기능을 개선해주고, 식은땀을 없애며 신경 안정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